본문은 성서일과에 따라 새번역으로 소개됩니다.
- 군대의 도성아, 군대를 모아라! 우리가 포위되었다! 침략군들이 몽둥이로 이스라엘의 통치자의 뺨을 칠 것이다.
-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족속 가운데서 작은 족속이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당신의 백성을 원수들에게 그대로 맡겨 두실 것이다. 그 뒤에 그의 동포, 사로잡혀 가 있던 남은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 그가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가지고, 그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이름이 지닌 그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의 떼를 먹일 것이다. 그러면 그의 위대함이 땅 끝까지 이를 것이므로, 그들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앗시리아 사람이 우리 땅을 침략하여, 우리의 방어망을 뚫고 들어올 때에, 우리는 일곱 목자, 여덟 장군들을 보내서, 침략자들과 싸우게 할 것이다.
애매~하다는 생각이 계속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날이 오면" 주님의 판결이 나고 해결이 날 것이라 말씀합니다. 이어서 평화가 찾아옵니다.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으면서 살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기대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5절 말씀이 다소 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모든 민족은 각기 자기 신들을 섬기고 순종할 것이다." 허어.. 주님의 판결로 해결이 나고 평화가 찾아왔는데, "각기 자기 신들을 섬기고 순종한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이 말씀은 이렇게 이해됐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이뤄졌을 때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 주변에서 끊임없이 각자의 신들을 섬기며 혼란케 될지라도, 그분만을 섬기고 순종하게 되는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이렇게 이해하게 된 말씀을 더욱 소망하게 됩니다. 많은 신들이 있고 많은 유혹이 빈번하는 혼란한 지경일지라도, 주님을 믿는 평화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 정말 지금 이 땅에 필요한 참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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